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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지금이 어느때인데 신종 관권선거가 판을 치는가! [논평3]
작성일 200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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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우당의 6. 5 재보선 올인전략으로 부패·타락 선거 양상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무소속과 야당 기초단체장들을 대거 입당시키고 이미 국회를 통과 사용처가 확정된 예산마저 새로운 공약인 것처럼 선심성 공약을 남발하고 있다.

 

  제주에서는 지도부를 총동원해 상임중앙위원회를 열고, 향응제공 의혹이 불거졌으며 유명연예인을 대거 동원함으로써 구태 정치가 재현됐다.

 

  더욱이 부산에서는 "중앙 정치권이 보궐선거를 부추긴다"며 박근혜 대표의 부산방문까지 시비를 걸던 열우당이 정작 자신들은 문화예술인은 물론 기업인들까지 동원해서 지지선언을 하게 하고 있다는 의혹도 있다.

 

  형태야 어떻든 사실상 보이지 않는 힘이 작용해 기업인들마저 정치논리에 휩싸이게 한 것 아닌가?

 

  선거가 끝난 후에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해야 할 예술인과 기업인들마저 특정정당의 전위대 역할을 맡게 하는 것은 옳지 않다.

 

  기업인들이 자유롭게 일할 수 있도록 놔두라.

 

  선대위 구성시 부산대학총장 7명을 싹쓸이 식으로 영입해가 교육계 마저 정치바람을 불어오게 했다는 비난을 사고도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
 
  개혁을 외치면서 신종 관권선거를 획책해서는 안 된다.

 

  경제는 안중에도 없이 청와대에서 술 마시고, 춤추고, 노래하면서 정치적 주장이나 이념논쟁이나 하고, 선거에만 올인하면서 어떻게 민생을 살리고 경제를 살리겠다는  것인가?

 

 이런 잘못된 행동들을 바로잡기 위해서 선거가 있는 것이고, 현명한 유권자들은 한나라당을 지지해 줄 것이다. 
 

 

2004.   6.   1
한나라당   수석부대변인    배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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