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빈부격차가 사회적 갈등요인이 되고 있다.
절대 빈곤층이 외환위기 이후에 두 배로 늘어났고, 한국이 OECD국가 가운데 소득불평등국가 3위라고 한다.
소득이 많은 20%가구의 월평균 소득과 소득이 적은 20%가구와는 약 8배나 차이가 난다.
청년실업처럼 일하고 싶지만 일할 자리가 없고 돈도 벌 수 없어 격차가 더 생기는 것이다.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를 살려서 빈곤층이 느는 것을 막아야 한다.
통계청의 '2004년 1/4분기 가계 수지 동향’에 따르면 10집 가운데 3집이적자살림을 하고 있다고 한다.
열심히 일은 해도 왜 더 살기 힘드냐는 소리가 나오는 것이다.
노 대통령은 '과장된 경제위기론’만 자꾸 말하지 말고 ‘허리띠를 졸라매려고 해도 졸라맬 허리가 없다’는 서민들의 외침을 들어야한다.
경제와 민생살리기를 시급히 해야할 이유를 뭘 더 이야기 하겠는가?
2004. 6. 9
한나라당 대변인 한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