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노대통령의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은 헌재와 대법원의 판결에 대해
‘웃기지 말라’고 조롱한 것이며, 그의 말대로 ‘이쯤되면 막하자는 것이다’
노대통령은 ‘나의 생각과 사상은 모든 헌법에 담겨있다’고 주장하면서도
헌재와 대법원의 판결을 거부하는 이중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는 나라 경제가 끝없이 추락하자 경제정책실패를 사상전으로
유도하기 위한 노무현 특유의 벼랑 끝 정치일 뿐이다.
어떤 사안에 대해 위기를 맞으면 폭발직전까지 몰고가서 左右냐 先後냐 만을 택하는
양분법을 통해 하나로 몰아가는 북한의 벼랑 끝 외교와 다름없다.
민족과 국가의 안위를 벼랑 끝까지 몰고 가서 양당간의 결정을 내리게 만드는
노무현의 벼랑 끝 정치는 이제 국가와 민족의 이름으로 규탄되어야 하고
중단되어야 한다.
나라를 그에게 맡긴 많은 국민들은 이쯤 되면 막가자는 지도자를
두려움으로 쳐다볼 수 밖에 없다.
2004. 9. 7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구 상 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