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국회윤리특위가 위상 강화 차원에서 택한 것으로 보이는
최초의 강경 결정이
하필 야당 국회의원의 국정감사 발언 내용을 문제 삼는 것이어야 했느냐와
그것이 꼭 ‘경고’ 까지 해야 할 사안이냐에 대해
의문이 생기고 유감스럽기 그지없다.
박진 의원과 정문헌 의원이 국감기간 중에 밝힌 내용들은
‘안보 관련 진실’에 해당하는 것들로
‘진실을 밝히고도 징계 받는 것도 아마 이번이 처음 있는 일 일 것’이다.
이번 국회윤리위의 ‘국감 자료 관련 의원 징계’가 앞으로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위축시키는 걸림돌이 되어서는 결코 안 될 것이다.
2004. 1. 6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이 정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