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헌재 경제부총리의 재산은 진기록이 많다.
98년 25억이 7년만에 4배인 91억으로 불었다.
매년 약 10억씩을 벌었다는 말이 된다.
예금으로 69억이나 갖고 있어 재벌 못지않다.
예금은 부동산 매각 대금이 대부분이다.
임야 팔아 41억 5천, 논밭 팔아 16억 6천만원이다.
부인의 위장 전입 의혹이 제기 되고 있다.
그 부동산은 지금 개발 중이다.
최근 쌀 수입 개방으로 순수농지는 거의 거래중단 상태이다.
더구나 순수 임야 거래가 41억씩 되는 예는 정말 드물다.
왜 유독 이헌재 부총리 소유 임야와 논밭이 고가에 거래 된 것일까?
일반 국민이 그런 가격 폭등 가능성을 미리 알았다면
투기하지 않을 사람 없고, 부자 되지 못할 사람 없을 것이다.
과연 이 부총리가 정보 없이 투자해서 그렇게 큰 돈을 벌 수 있었겠는가?
만일 정보가 있었다면 그것이 직무와 관련 되지 않고 얻을 수 있었겠는가?
청와대 인사 시스템은 도대체 뭘 검증하는 곳인가?
경제부총리도 인사청문회 대상이었다면 이 부총리가 과연 무사했겠는가?
부동산 안정시키겠다고 온갖 세금 다 올려 선의의 피해자를 양산하지만
경제부총리 부동산 투기 하나도 못 막는 제도가 과연 실효성이 있는 것인가?
노무현 대통령은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 중에 있다.
이 부총리의 부동산 투자 성공은 전쟁 중에 핀 꽃인가? 정체가 뭔가?
실용주의 노선을 시기하고 방해하는 세력의 음해이고 책동일지도 모른다.
그래도 이 부총리는 부인의 위장전입과 부동산 투기의혹을 해명해야 한다.
2005. 2. 28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이 정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