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또 열린우리당 송철호 전 울산시당 위원장이
국민고충처리위원장에 내정 되었다.
열린우리당 선거 낙선자나 당원에게 주는 보상인사 시혜가
이제 참여정부의 공식 인사시스템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시중에는 여당 출신 인사나 선거 낙선자 중
아직 한자리 못한 사람을 팔불출이라고 한다는 말도 있다.
능력과 경륜에 관계없이 여당 선거 징발에 순종한 사람에게
국정의 한축을 맡기는 이런 인사는 전형적인 후진국 행태다.
노무현 대통령이 말하는 정부 개혁과 혁신이 이런 것이라면
정말 실망스럽고 개탄스럽기 그지없다.
여당 낙선자마다 요직에 임명해 주는 주체나
분수나 능력에 맞지 않는 자리에 임명한다고 덜렁
낙하산 타고 그 자리를 수락해 가는 사람이나
개혁을 말할 자격이 없다.
엊그제 추병직 낙선자의 건교장관 임명에 대해 각 언론이
문제가 있다고 그토록 지적했건만 1주일도 안되어
또다른 여당 사람 보상인사라니 국민여론과 비난은 안중에도 없다.
그외에도 윤덕홍, 오거돈, 정해주, 이영탁, 공민배, 최홍건, 권욱,
이강철, 김만수, 정운제, 송인배, 노혜경씨 등
낙선자, 당원 낙하산 인사의 끝은 어디인지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2005. 4. 8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조 흔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