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정희 대표는 어제 김선동 의원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최루탄을 투척하여 서울 남부지검에 고발되고 불구속 기소된 사항에 대해 기자회견을 갖고 “김선동의 국회최루탄 투척은 의거다”라고 영웅시 하였다.
대한민국 국회는 민주주의 근원이다. 국민은 제발 싸우지 말라 했다. 대화와 타협을 하라고 국회에 보내준 것이다. 국회를 공격하고 민주주의 표결이 아닌 폭력을 행사하고 최루탄을 투척하는 것은 의거가 아니라 폭거이다. 민주주의와 국회를 부정하는 사람들이 어찌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한단 말인가.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는 국회의원이 되고자 경선 조작을 하고도 후보를 사퇴하지 않다가 여론에 밀려 마지못해 사퇴하였으며 가장 낮고 힘든 자리에서 헌신하겠다 해놓고 여전히 당대표직을 수행하면서 아무 죄의식도 없이 국민들께 표를 달라고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공당인 통합진보당 대표의 모습이다.
앞으로 몇 번이나 이정희 대표가 말하는 의거를 우리 국민들이 겪어야 하는지 참으로 걱정이다.
이정희 대표는 총선 후 원내교섭단체가 된 통합진보당에 의해 “한미 FTA 폐기의 운명을 면치 못 할 것”이라 공언하고 있다.
이 대표가 말하는 의거로 얼룩진 국회,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2012. 3. 27.
새 누 리 당 수 석 부 대 변 인 이 훈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