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북한의 비이성적 대남 언동이 그칠 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 북한의 대남 선전용 웹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는 “연평도 포격 사태 같은 수준의 경고로 그치리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라며 “혁명무력은 절대 빈말을 하지 않는다”고 했다.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의 관영매체들도 대한민국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을 계속하면서 무력도발을 암시하고 있다.
연평도에는 북한의 포격 도발 흔적이 여전히 남아 있다. 그런데도 북한은 반성할 줄 모르고 ‘대남보복’ 운운하고 있으니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
만약 북한이 어떠한 형태로든 도발을 감행한다면 우리 군은 도발 원점은 물론 그 주변까지 철저하게 응징해야 할 것이다. 북한이 다시는 모험을 하지 못하도록 제압해야 한다.
새누리당은 북한의 비이성적인 대남 위협을 다시 한 번 강력히 규탄한다.
그리고 국회 본회의를 열어 북한에 단호한 경고를 보내는 대북결의안을 채택할 것을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에 거듭 제안한다. 야당의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한다.
2012. 4. 27.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이 상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