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21일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경선 불법 관련 검찰의 압수수색이 있었다.
불법 조작 경선의 실체가 국민 앞에 낱낱이 드러났으나 통합진보당은 사태를 수습하기는커녕 당권파와 비당권파의 패권다툼에만 열을 올렸다. 당 대표를 폭행하는 사태도 발생했다.
이처럼 자정능력을 잃어버린 통합진보당 사태에 대해 사법부가 나서서 국민의 의혹을 해소하는 것은 당연한 귀결이다.
그러나 통합진보당은 압수수색에 나선 경찰을 육탄저지하고 압수수색 차량을 부수는 등 폭력적 모습으로 또다시 국민을 실망시켰다.
어느 정당과 단체를 막론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경우 사법부가 정당한 절차를 밟아 조사하는 것은 합당한 조치이다.
통합진보당은 검찰 조사를 겸허히 수용해 국민의 심판 앞에 서야 할 것이다.
2012. 5. 22.
새 누 리 당 대 변 인 김 영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