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2차진상보고서를 보고 사퇴하겠다.’던 이석기 의원은 “그 이야기는 철저한 진상조사를 전제로 한 것이었다.”는 궤변으로 말을 흐리며 자신과 같은 구당권파인 진상조사위원자의 사퇴를 방패삼아 사퇴를 계속 거부하고 있다.
또한 김재연 의원은 부정선거에 관한 2차보고서가 청년비례대표선거에 문제가 없었음을 공식확인해 달라는 적반하장식의 요구를 하고 있다.
국민들은 민주주의원칙을 무시한 부정선거로 금배지를 단 두 의원들에게 사퇴를 요구한 지 오래다. 현재 통합진보당은 국민의 정서를 무시한 채 사퇴를 거부하고 있는 두 의원들로 인해 원내대표조차 선출하지 못한 채 정당으로서의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국민들께 정치에 대한 혐오감을 가중시키고 있다.
두 의원은 자신의 자리가 아닌 자리에 앉아 온갖 특권만을 누릴 꼼수와 궤변을 늘어놓을 것이 아니라 진정 국민이 통합진보당에 보낸 지지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무엇인지 자문해 보기 바란다.
가야할 때가 언제인가를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2012. 6. 28.
새 누 리 당 수 석 부 대 변 인 유 경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