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4.11총선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경선 당시 이석기·김재연 의원 등 舊당권파 뿐만 아니라 유시민계를 비롯한 신당권파 역시 전국적으로 광범위한 부정투표혐의로 인해 검찰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석기·김재연 의원 문제로 인해 탈당한 인사들을 중심으로 창당된 진보정의당 인사들 역시 이와 무관하다 할 수 없는 대목이다.
혐의가 입증된다면, 소위 ‘진보’라는 이름을 쓰는 좌파세력들은 이제는 ‘쇄신주체’가 아닌 ‘쇄신대상‘일 뿐이다. 철저한 검찰조사를 기대한다.
4.11 총선 당시 표만 얻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이러한 세력과 야합했던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자신의 일과 무관한 듯 애매한 입장을 취해왔다. 이제는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한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 역시 도덕성을 상실한 좌파 세력를 비롯해 그들과 야합한 문재인 후보와 민주통합당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내놓지 못한다면 안후보가 외치는 ‘정치쇄신’은 단지 표만 얻기 위한 구호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2012. 11. 5.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 장 덕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