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또 다시 박지원 원내대표다.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28일 트위터에서 “광주에서 박근혜 후보 현수막 훼손? 또 다시 지역감정 조장하는 자해행위?”라고 밝혔다.
박 후보 현수막 훼손을 자해행위로 둔갑시키고, 지역감정과 연결시키는 전형적인 ‘박지원식 구태정치’다.
이른바 ‘단일화’ 협상이 중단됐을 때 안철수 후보 측으로부터 구태정치의 몸통으로 낙인찍혀 인적쇄신의 대상으로 몰렸던 박 원내대표다.
이해찬 전 대표의 사퇴로 자리를 보전한 박 원내대표의 구태 본능이 다시 꿈틀거리는 모양이다.
이번 대선은 정치쇄신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가운데 치러지고 있다.
박 원내대표는 더 이상 국민들과 안철수 후보 지지자들의 정치쇄신 요구를 외면한 채 이런 식으로 존재감을 알리는 유치한 행동을 즉각 그만두기를 부탁드린다.
2012. 11. 28.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 박 재 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