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 문재인 후보측이 완전 잡탕으로 변했다.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가 사퇴하면서 심상정 전 진보정의당 후보화도 문 후보를 고리로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 그 뿐인가? 안철수 전 후보는 이정희 후보와는 더더욱 정치 색깔이 다르다.
이들의 연합은 오직 하나, 집권을 위해 모든 차이를 일단 덮고 가자는 것 밖에 안된다.
이들 세력이 집권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그야말로 혼돈 그 자체로 빠져들게 될 것이다.
문재인과 안철수도 오월동주인데, 싸우면서 헤어졌던 심상정 전 후보와 이정희 전 후보의 만남까지 이루어진다면 어느 정책 하나 제대로 만들지 못하게 될 것이다.
지금의 연대는 언젠가 깨어질 집단들이 동상이몽으로 하나 된 모양새다.
이제 현명한 국민들의 표를 통한 심판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 12월 19일은 위장 결혼한 이들 세력에 대한 심판의 날이 될 것이다.
2012. 12. 16.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 박 상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