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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간첩 추모제 허용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하라[논평]
작성일 2013-06-12

  지난 8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제 22회 민족민주열사·희생자 범국민 추모제>에서 민주화운동에 투신했던 인사들과 함께 간첩행위 등 반국가활동의 전력을 가진 인물 상당수가 추모 대상에 포함됐다고 한다. 가히 충격적인 일이라 아니할 수 없다.

 

  게다가 이 같은 추모행사 장소를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책임지고 있는 박원순 시장이 허가했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사안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간첩행위·빨치산 활동을 한 인사들이 포함된 추모 행사를 허용한 이유를 밝히고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

 

  그리고 이번 추모제에 참석한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와 이상규·김재연 의원은 반국가 활동을 벌인 인물들을 민주화운동가로 평가하는지 입장을 밝혀주기 바란다.
 
  보수단체인 라이트코리아가 어제 추모행사를 연 민족민주열사추모연대회의와 행사개최 장소를 허가한 박원순 서울시장을 직무유기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이번 기회에 단호한 대응으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흔드는 세력들에 대해 뿌리를 뽑아야 할 것이다.

 

  새누리당은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종북세력들을 척결하고 민주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통해 이룩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13.  6.  12.
새 누 리 당  수 석 부 대 변 인
  김 근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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