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은 오늘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의 영화 변호인 관련 발언에 대해 ‘노심초사’, ‘정치적 시비’ 운운했다.
오버가 지나치다.
홍 총장의 발언은 좋은 배우와 연출로 만들어진 영화가 특정 정치세력에 의해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것을 염려하는 의도였다.
좋은 작품에 여야와 좌우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민주당이야 말로 어떻게든 변호인 특수를 이어가려고 ‘정치적 시비’를 걸고 있는 것이다.
또한, 민주당이 ‘변호인’을 자신들의 전유물쯤으로 여기기에 단체 관람을 권유하는 오만함을 보인 게 아닌지 모르겠다.
민주당은 어떻게든 말꼬리를 잡아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구태에서 벗어나길 바란다.
2014. 1. 24.
새 누 리 당 상 근 부 대 변 인 최 정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