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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새누리당은 AI 피해농가가 현재 위기를 빨리 극복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더욱 발전적인 농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논평]
작성일 2014-01-31

  설 명절을 맞아 국민여러분들께서 그리웠던 가족, 친지, 이웃들과 한데 모여 못다한 이야기와 정을 나누고 계시라 믿는다.

 

  그러나 또 다른 한편으로는 AI 확산으로 부득이하게 그리운 가족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국민들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없다. 특히, 정치권은 AI 확산방지와 사태수습에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새누리당은 AI 피해농가의 조속한 피해보전을 위하여 피해액 50% 선지급후 정산을 하기로 하고 설연휴동안 오리, 닭 소비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아울러 조류의 이동경로를 사전에 파악하여 과학적 체계적 사전 방역 시스템을 구축하는 중장기계획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새누리당은 지난 1.28.(화) 전국 시도당 위원장회의를 긴급 소집하여 이와같은 결의를 하고 황우여 대표는 김기현 정책위의장에게 즉시 당정협의를 거쳐 정부에게 적극 촉구하도록 했다.

 

  당일 열린 당정회의에서 정부로부터 AI 조류독감의 상황과 대책에 대하여 보고를 받고 협의를 한후 이동필 농식품부장관은 다음날인 1.29(수)피해보전 선지급을 지시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설연휴 직전까지 살처분에 대한 선지급금 160억원을 신속하게 지급하도록 지자체에 전달했다. 이번 AI사태로 인해 피해농가 76농가 중 약 90.8%에 해당하는 69농가가 1.30 (목) 현재 이미 일부 선보상을 지원받았다. 이후 계속하여 농가의 상황에 따라 피해보상이 필요한 농가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지원이 이루어질 것이다.

 

  설연휴동안에도 새누리당은 피해농가가 현재 위기를 빨리 극복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동시에, 새누리당은 향후 더욱 발전적인 농업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각도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국민께 약속드린다.

 

2014. 1. 31.
새 누 리 당 대 변 인 민 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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