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사실상 ‘편법공천’과 ‘베갯머리 공천’이 도를 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반하장 격으로 새누리당에 대한 비방조의 논평들이 봇물 터지듯 나오고 있다.
안철수 대표의 새정치 타령은 구 민주당계 대변인단에겐 소귀에 경읽기 였나보다. ‘3할 칭찬제’라는 믿기 힘든 제안을 한 의원도 계셨지만, 혹시나 ‘우리 새정치민주연합이 달라졌나?’ 라는 실낱같은 기대는 ‘도로민주당’의 네거티브 전략으로 단번에 묻혀버렸다.
국회의원들은 출마예정자들과 사진을 찍어 홍보토록 하고, 부인들은 이른바 ‘베갯머리 공천’을 하는 ‘부창부수(夫唱婦隨) 구태정치’를 오래전부터 자행하고 있다고 한다.
‘보이지 않는 손’의 구태가 다양한 형식으로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제눈의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누워서 침뱉기격의 비판만 하는 새정치민주연합에게 ‘새정치’라는 단어 자체가 참으로 부끄럽고 민망하기까지 하다.
무공천을 명분으로 거리에 뛰쳐나간 새민련의 후안무치한 작태를 어떻게 정당화할 수 있을지에 대해 새민련은 고민해야 할 것이다. 더불어 ‘새정치’라는 수식어가 ‘돼지목에 진주목걸이’라는 비판을 받지 않도록 반성해야 할 것이다.
새민련은 겉으로는 ‘새정치’를 내세우고, 속으로는 편법공천과 베갯머리 공천이라는 ‘후안무치’와 ‘구태정치’의 ‘양치’로 양두구육(羊頭狗肉)의 정치를 즉각 중단하길 바라며, 이러한 거짓정치에 대해 국민과 새누리당은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2014. 4. 2.
새 누 리 당 상 근 부 대 변 인 최 정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