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불기 255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온 누리에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충만하기를 축원한다.
서기 372년 우리 역사에 불교가 전래된 이래, 부처님의 가르침은 우리 역사의 흥망성쇠를 함께 하며 우리 민족의 등대가 되었고, 국난을 극복할 때도 큰 힘이 되어왔다.
온 나라가 큰 슬픔에 잠겨있는 지금, 부처님의 자비와 관용, 화합의 정신이 다시 한 번 큰 등불이 되어 우리 국민들의 아픔과 애통함을 보듬어 주기를 기원한다.
부처님께서는 세상의 모든 중생을 공경하고, 또 구제하려 끊임없는 수행을 하셨다. 자비와 지혜, 실천의 종교인 불교의 가르침을 특히 우리 정치권은 금석처럼 소중히 여겨야 할 것이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정치권은 한 마음이 되어 국민을 귀하게 여기고, 국민의 행복과 안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새누리당은 부처님의 마음으로 국민을 최우선으로 섬기고,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데 더욱 정진할 것을 다짐한다. 아울러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불교문화가 더 큰 열매를 맺고 꽃피우는 데에도 앞장설 것을 약속드린다.
다시 한 번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드리며, 상생상화의 기운이 가득한 세상을 만드는 일에 우리 모두의 지혜와 실천을 모아나갈 수 있기를 축원한다.
2014. 5. 6.
새 누 리 당 대 변 인 민 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