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대출 대변인은 6월 19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당정 메르스 종식과 소통에 합심키로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오늘 오전 10시 20분부터 20여분간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황교안 신임 국무총리의 신임 인사차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누었다.
두 분은 메르스 상황을 점검하면서 메르스 종식을 위해 국가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당정간에 긴밀한 협력 체제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당정간에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이를 위해 두분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 대표는 “당정은 한몸이며 당정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이라고 강조하고 “당은 어떻게 하면 정부를 도와줄까하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어 “언제든지 전화해주시면 당은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해 돕겠다. 당을 잘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 신임총리는 “현장 방문 등을 계속해서 국가가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메르스를 종식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 자리에는 당측에서 원유철 정책위의장, 김학용 대표비서실장, 박대출 대변인이, 총리실측에서는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이 배석했다.
2015. 6. 19
새누리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