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대출 대변인은 7월 13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야, 정쟁보다 새로운 정치에 매진해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국무회의에서 언급한 ‘배신의 정치 심판’ 발언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결정했다.
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은 상식적이고 당연한 귀결이다.
박 대통령의 발언은 특정 선거 개입과 무관한 정치권 전반에 대한 자성과 혁신을 주문하는 원론적인 발언이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야당은 대통령의 발언을 선거법 위반으로 매도할 것이 아니라 국민을 생각하는 목소리로 들어야 할 것이다. 발언을 꼬투리 삼아 정쟁에 이용하기 보다는 자성과 혁신으로 새로운 정치에 매진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일 것이다.
2015. 7. 13.
새누리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