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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표, 눈속임으로 불안한 안보관 가릴 수 없다.[김명연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7-02-16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북한 미사일 발사와 김정남 피살 사건 등을 계기로 자신의 대세론이 흔들리지는 않을까 전전긍긍하는 모양새다.

 

  문 전 대표는 당초 이번 주말로 예정되었던 외교자문그룹 발족식 일정을 앞당기면서까지 안보관 논란을 불식시키려 했다.

 

  그러나 이 자리에서조차 본 모습을 숨기지는 못했다.

 

  문 전 대표는‘안보 문제를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적폐’라고 지적하며, 사드문제에 대해서도‘다음 정부로 넘기는 게 도리’라는 기존의 입장을 고수했다.

 

  북한 핵 개발의 자금줄이 될 게 뻔한 금강산 관광 재개와 개성공단 재개 및 확장 정책도 여전히 철회하지 않고 있다.

 

  아무리 안보관이 투철한 인사를 수백, 수천명 앞세운다 할지라도 문 전 대표가 기존 입장을 고수하는 한 국민은 불안감을 떨칠 수 없다. 

 

  문 전 대표는 눈속임으로 안보 불안 덮지 말고, 북한인권법 유엔 표결 당시 북한에 물어봤는지, 대통령에 당선되면 정말 북한에 먼저 갈 건지, 사드배치에 여전히 반대하는지, 자신을 둘러싼 국민적 불신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기 바란다.


2017.  2.  16.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김 명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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