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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표는 남남갈등 유발하는 편가르기식 언행을 삼가라[김성원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7-03-11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미국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사드배치를 왜 서두르는지 모르겠다.”고 하고 “싫든 좋든 김정은을 그들의 지도자로 그리고 우리의 대화 상대로 인정해야 한다.”고 했다.

 

  헌재 결정 이후 우리 사회가 통합을 위해 애써야 하는 시기에 또다시 남남 갈등을 유발하는 편가르기식 발언을 한 것이다.

 

  김정은 정권은 권력을 위해서라면 생화학무기로 이복형과 고모부 등 피붙이까지 피의 숙청을 펼치고 있다. 비이성적이고 야만적인 정권이 핵과 미사일로 무장까지하고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인질외교까지 펼치고 있다. 급기야 대규모의 제6차 핵실험 준비까지도 하고 있다고 한다. 국제사회 모두가 김정은 정권의 폭주를 깊이 우려하고 경제 제재까지 함께 하고 있는 실정이다.

 

  문 전 대표는 이런 사정을 모르고 있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친김정은 정권 발언을 이어가니 국민의 안보 걱정이 점점 깊어져만 가고 있다.

 

  친노·친문 패권주의에 실망한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탈당하며 ‘나라는 스스로 기운 뒤에야 외적이 와 무너뜨린다.’고 했다.

 

  문 전 대표는 대권욕에 사로잡혀 친중·친김정은·촛불세력에만 의지한 채, 최소한의 자위조치를 위한 방어무기 배치조차 뒤로 미루는 소인배식 정치행위를 중단해야 한다. 대선 후보의 가장 기본은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최우선으로 하는 것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2017.  3.  11.
자유한국당 대변인 김 성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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