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준길 대변인은 3월 23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런던 테러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
현지시간으로 22일 오후 영국 런던 의사당 인근에서 차량 테러가 발생해 5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부상 당했다.
부상자 중에는 우리 국민 5명도 포함돼 있다고 하며, 그 중 한 분은 머리를 다쳐 인근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있다고 한다.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 정부는 부상자 치료와 이들의 안전한 귀국을 위해 모든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
또한, 현재 유럽을 여행하고 있거나 여행을 계획 중인 국민들에게 안전 정보를 상세히 제공하고, 24시간 핫라인을 가동해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해야 한다.
지금 유럽은 잇따른 테러 위협으로 슬픔과 공포에 빠져 있다.
세계인의 안전과 평화를 위협하는 테러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영국을 비롯한 유럽인들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대한민국도 더 이상 테러 안전지대가 아닌 만큼, 정부와 정치권은 한마음으로 테러 감시 및 대응 체계 강화에 적극 나서야 한다.
2017.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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