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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서해 수호의 날’을 맞이하여,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긴다.[김명연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7-03-24

  오늘은 제2회 ‘서해 수호의 날’이다.

 

  평화롭게 흐르는 서해 바다 뒤에는 이를 지키기 위해 젊음과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자랑스러운 영웅들이 있다.

 

  북한은 불과 20년도 되지 않는 짧은 시간동안 ‘천안함 피격과, 제1, 2 연평해전, 연평도 포격 도발’ 등 끊임없이 서해 바다를 위협해 왔다.

 

  지금도 핵 개발과 탄도 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야만적 도발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지금 대한민국 현실은 어떠한가.

 

  유력 대선 주자는 ‘북한은 이미 국제법적으로 유엔에 우리와 동시에 가입한 국가’라며 북한의 존재를 인정해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북제재 방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재개로 북한 자금줄에 숨통을 트여줄 궁리를 하고 있다.

 

  북핵 미사일 위협에 대한 최소한의 방위조치인 사드(THAAD) 배치를 반대하며, 비이성적 독재정권과의 대화를 구걸하고 있다.

 

  이들은 진정 호국영령들 앞에 부끄럽지 않은가.

 

  자유한국당은 서해 바다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며,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마음 깊이 새긴다. 그들의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투철한 애국심과 사명감으로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데 앞장 설 것이다.

 

  돈으로 산 ‘평화’는 ‘거짓 평화’요, 결코 대한민국의 안위를 지킬 수 없다. 북한의 핵 포기만이 한반도 평화를 지키는 길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2017.  3.  24.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김 명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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