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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떼기, 폰떼기' 부정경선 의혹에 ‘모르쇠’로 일관하는 문재인 전 대표에게 뜻을 모아줄 국민은 없다.[김성원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7-03-25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이 비리와 거짓으로 얼룩지고 있다. 이러다가 불법이 상식이고 당연한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에서 선출되지 않을까 깊이 우려된다.

 

  경선 현장투표 유출 사태를 놓고 문재인 전 대표측의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지만, 당 지도부는 이를 무시한 채 경선을 강행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안희정 지사와 이재명 시장이 반발하는 것은 물론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마저 “기본도 못 지키는 당에게 왜 시간을 들여서 내 정보를 줬나 싶다. 이용당한 느낌이다." 라며 비난하고 있다.

 

  그동안 친노·친문 패권주의에 휘둘려 온 민주당은 경선 때마다 ‘착신부대’를 동원한 여론조작 의혹, 선거인 명부 명의도용, 불법 ARS 경선인단 모집 등으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에 선관위에서 문 전 대표 지지 모임인 ‘전북 포럼’ 출범 행사에, 전북 우석대 학생들이 강제로 동원된 의혹을 조사하고 나선 것도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지금 문 전 대표 측은 경선과정에서 ‘을’인 대학생을 강제동원한 불법행위, 경선 결과를 무단으로 유출한 행위, 아들 채용 특혜 비리 등 불리한 내용에 대해서는 무조건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문 전 대표는 대한민국이 ‘부정(不正)이 눈으로 보이고 소리로 들리는 나라’로 전락하지 않도록, 지금까지 일어난 모든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명명백백하게 사실관계를 밝히고 국민께 사죄해야 할 것이다.

 


2017.  3.  25.
자유한국당 대변인 김 성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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