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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마을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한다.[김경숙 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7-03-29

  오늘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제7B 지구에 한 주민에 의한 실화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고, 70대 주민 한 분이 쓰러져서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건물 4동이 전소한 가운데 인명피해가 없었던 것은 불행 중 다행이다.

 

  구룡마을은 70~80년대 아파트 재개발 등으로 갈 곳 없는 철거민들이 이주해와 형성된 강남의 ‘마지막 판자촌’으로 알려져 있다. 열악한 주거환경과 잦은 화재사고로 주변을 안타깝게 했던 곳이기도 하다.

 

  2000년대 이후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계속 제기된 결과 도시계획이 확정되어 2020년 완성을 목표로 재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하지만, 그 전까지 주민들이 안심하게 살 수 있도록 관계 당국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화재를 당한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 속히 화재 사고 복구가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

 


2017.  3.  29.
자유한국당 부대변인  김 경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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