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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 역사의 반복을 막기 위해선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한 검증은 반드시 필요하다.[김경숙 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7-03-31

  오늘 새벽 전임 대통령이 구속되는 불행한 역사가 되풀이됐다.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법과 원칙의 엄정함을 기준으로 할 때 당연한 결론”이라는 논평을 냈다.


  그런데 이 당연한 기준이 더불어민주당에는 해당되지 않는 듯하다.


  지금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한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명확한 해명이 없는 모습은 책임 있는 대선후보라고 할 수 없다.


  각종 언론과 인터넷상에는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대학생들을 조직적으로 동원하여 과태료 폭탄을 맞게 했다는 의혹, 문 전 대표의 아들 문준용씨의 공공기관 반칙특혜 취업 의혹, 문 전 대표 측이 유병언 측 은닉재산 환수과정에서 적극적이지 않았다는 의혹, 세월호를 소유한 세모그룹의 대규모 부채탕감이 노무현 정부 말기에 이뤄진 의혹 등이 계속되고 있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과 문 전 대표 측은 각종 의혹을 적극적으로 해명하지 않은 채, 정당한 의혹제기를 한 자유한국당 대변인을 고소하고 희롱수준의 인격적 폄하 논평을 발표하는 상식 이하의 행위를 하고 있다.


  우리는 또다시 대통령이 구속되는 역사를 되풀이 하지 말아야 한다. 국민들은 이번 대선에서야 말로 대통령 후보에 대한 명확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무조건 문 전 대표를 감싸고 비호만 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자당의 후보라도 검증하고 또 검증해야 한다. 부실한 검증으로 의혹이 명확하게 해소되지 않는다면, 문 전 대표와 그의 아들이 또다시 대한민국의 불행한 역사를 이어갈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2017. 3. 31.

자유한국당 부대변인 김 경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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