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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무엇이 똑같은가? 문재인과 안철수는 한배에서 나서 장자권을 다투는 쌍둥이 外 1건[정준길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
작성일 2017-04-07

  정준길 대변인은 4월 7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무엇이 무엇이 똑같은가? 문재인과 안철수는 한배에서 나서 장자권을 다투는 쌍둥이


  이번 대선에서 한 배에서 난 쌍둥이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국민들에게 쌍둥이인 사실을 감추고 경쟁을 하고 있다.


  한 배에서 난 쌍둥이인 에서와 야곱이 장자권을 두고 다투는 것과 같은 형국이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호남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다면서 호남 유권자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것을 보면 두 당은 호남을 어머니로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더불어민주당은 호남 1중대, 국민의당은 호남 2중대라는 말이 실감난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차이가 없다.


  호남을 기반으로 호남 민심 잡기가 두 당 정치의 핵심이다.


  문재인과 안철수의 대결은 호남 1중대와 2중대가 다투는 호남 2차 경선에 불과하다.


  다만 국민의당은 더불어민주당의 친문 패권주의에 반대할 뿐이다.


  어제 이언주 의원이 친문패권을 반대하며 탈당 선언 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래서 두 당은 결국은 합해져서 한 정당이 될 것이다.


  국민들은 호남을 어머니로 하는 쌍둥이 정당간 경쟁의 본질을 알아야한다.
  결코 속아서는 안 된다.


ㅇ 진실의 힘을 믿고 함께 용기 내어 진상을 밝힐 때!


  문재인 후보 아들 고용정보원 채용 비리의 실체가 거의 드러나고 있다.


  문 후보 아들이 한국고용정보원에 응시원서를 공고기간 내에 제출하지 않았고, 문 후보 아들이 제출한 이력서에 그 해 12월 21일 현대캐피탈 수상 내역까지 적혀있어 실제 제출일이 12월 11일이 아니라 12월 21일 이후일 가능성까지 제기되자, 문재인 캠프 권혁기 부대변인은 진실의 힘에 밀려 입사 확정 후에 이력서를 냈다고 이실직고 하였다.


  국민의 승리이다.


  당시 연구직 채용공고가 일반적인 공고절차와 달리 단 하루(응시원서 접수기간 제외) 동안 워크넷에만 공고된 이유도 확인되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산하 중앙고용정보원이 2006년 3월 한국고용정보원으로 출범한 이후 내부의 비정규직 연구원 및 일반직들을 정식 직원으로 전환하기 위해 당시 원장이었던 권재철의 승인으로 단 하루만 워크넷에만 공고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공고 제목도 ‘연구직 초빙공고’였고, 채용인원에 연구위원 등 이외에 연구직 초빙공고라는 제목에 맞지 않는 ‘일반직 5급 약간명 포함’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이제 국민의 관심은 문 후보 아들과 함께 합격한 김 모씨에게 쏠리고 있다.


  지금까지 밝혀진 사정이 그렇다면 문 후보의 아들과 입사한 또 다른 한 사람도 혜택을 받아 추가적으로 채용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참으로 궁금하다.


  문 후보 아들과 함께 입사한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
  어떤 경위로 고용정보원에 채용되었으며, 언제 응시원서를 냈을까?
  그리고, 그 사람의 부모는 누구일까?


  문 후보 아들 채용 의혹 당시 고용정보원 인사를 담당했던 "최 모 부장"이 누구보다도 이 사건의 진실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부탁드린다.


  진실의 힘을 믿고 용기를 내서 국민 앞에 문 후보 아들 채용비리 의혹의 실체를 이제 고백할 때가 되었다.


2017.  4.  7.
자 유 한 국 당   공 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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