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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 없는 스탠딩 TV토론 방식 도입을 환영하며, 시간 제약 없는 끝장 토론회 추가 개최를 제안한다.[김성원 대변인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
작성일 2017-04-07

 

  김성원 대변인은 4월 7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원고 없는 스탠딩 TV토론 방식 도입을 환영하며, 시간 제약 없는 끝장 토론회 추가 개최를 제안한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대선 TV 토론 개선안을 확정했다.

 

  4월 23일, 28일, 5월 2일 등 총 3차례에 걸쳐서 진행되는 TV 토론 중 1차와 3차 토론에 시간총량제 자유토론 및 스탠딩 방식을 도입하기로 한 것이다.

 

  적극 환영한다.
 

  자유한국당은 그동안 미리 써놓은 원고를 읽는 학예회식 토론 방식을 탈피해, 대선 후보자간 치열하게 정책과 비전을 논의할 수 있는 끝장 토론을 제안해 왔다.

 

  비록 시간상의 제약은 있지만, 대본 없는 스탠딩 토론 방식은 정책 검증에 대한 국민들의 갈증을 어느 정도 해소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느 후보가 준비된 후보인지, 안보관은 확실한지, 대한민국을 이끌 비전이 있는지, 정책 현안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지 등 유권자들에게 보다 확실한 판단 근거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대선 후보들 간의 진검 승부가 펼쳐질 수 있길 기대한다.

 

  다만, 시간 제약이 있는 점, 3번 중 1번은 기존 방식으로 진행되는 점 등을 고려할 때, 3번의 공식 TV 토론회로는 여전히 부족하다.

 

  각 정당과 대선 후보들에게 시간 제약 없는 끝장 토론회 추가 개최를 강력히 제안하는 바이다.


2017.  4.  7.
자 유 한 국 당   공 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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