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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정상회담 개최, 대한민국 안보난국 타개를 위한 ‘스트롱맨’이 필요하다.[김성원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7-04-07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 간의 첫 정상회담이 현지시간으로 6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개최됐다.


  이번 미중 정상회담에서는 북핵·사드 문제가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앞서 ‘중국이 대북압박을 강화하지 않는다면 독자적으로 행동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북핵 문제가 한반도는 물론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뇌관이 되었으며, 북핵 문제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서는 강력한 대북제재와 압박이 필요하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다.


  UN 안보리 역시 현지시간으로 6일 ‘북한 미사일 발사 규탄’ 성명을 채택하며, 대북제재 기조를 더욱 강화했다.


  중국 역시 책임 있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이를 거부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이번 미중 정상회담이 양국간의 공조 강화를 통해 북핵 문제의 완전한 해결의 단초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국제 정세가 어느 때보다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북핵 문제의 당사자인 대한민국은 그 어느 때보다 확고한 안보관을 가진 강력한 지도자가 필요하다.


  북핵 개발과 통치자금으로 유입될 게 뻔한,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을 재개하자면서도 사드 배치는 반대하는 후보로는 안 된다.


  개성공단 재개와 사드 배치 반대라는 당론을 숨긴 채 보수 코스프레를 하는 후보도 안된다.


  오직 확실한 안보관과 지략을 갖춘 ‘스트롱맨’만이 대한민국 안보와 국민, 그리고 미래를 지킬 수 있다.


  5월 9일, 국민의 손으로 강력한 우파 정권을 만들어 주실 것을 확신한다.


2017.  4.  7.
자유한국당 대변인  김 성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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