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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후보 검증 시리즈3-안철수 부부의 1+1서울대 임용과정은 '상식'인가 '특혜'인가外 1건[이경환 수석부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
작성일 2017-04-11

  이경환 수석부대변인은 4월 11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안철수 후보 검증 시리즈 3 - 안철수 부부의 1+1서울대 임용과정은 ‘상식’인가 ‘특혜’인가

 

  어제 현안 관련 브리핑에서 우리 당은 안철수 교수 부부의 서울대 교수 임용 과정이 대형마트의 1+1 할인행사를 흉내 낸 임용 특혜의혹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안철수 후보는 자신의 저서 ‘생각’에서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그런데, 국민들은 안철수 후보는 자신이 말하는 상식의 잣대를 자신들 부부에게는 들이대지 않았다고 의심하고 있다.

 

  안 후보 부부는 서울대 역사상 최초로 부부 모두가 그것도 특채로 정교수에 임용되었다.

 

  안 후보 부부는 교수가 되어서도 강의할 강의과목이 교과과정에 없었다고 한다.

 

  안 후보는 부인이 서울대교수가 될 만한 충분한 업적과 능력이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서울대 정교수가 되기 위해서는 부교수 경력 5년이 있어야 되는데, 부인은 카이스트 부교수 3년차에 불과하였다.

 

  그리고, 카이스트 임용 당시 안 후보 부인의 생명공학정책 분야 관련 연구 논문이 달랑 1개이고, 경력 또한 서울대 교수가 되기에는 일천하다.

 

  게다가 안 후보의 부인이 카이스트에서 부교수 7호봉에 상당하는 급여를 받았는데 자그마치 14호봉이나 상승하여 정교수 21호봉이 된 것을 보면 단순한 교수로 채용되는 특혜 뿐 아니라 안 후보 부인에게 고액의 연봉까지 보장한 말 그대로 “황제 교수채용 특혜”이다.

 

  안철수 후보는 입만 열면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말하고 있다.

 

  그러나, 국민들은 고개를 갸웃거린다. 교수되기가 하늘에 별따기인데, 그것도 서울대 교수를, 더군다나 부부가 같이 된다는 것이 더더욱 상식은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한다.

 

  안 후보는 문재인 후보처럼 과거의 일이고 이미 해명된 일이라며 진실을 회피하지 말고, 본인이 직접 나서서 국민에게 해명하고, 잘못된 점이 있으면 국민에게 사과하라.

 

ㅇ 노 정권 2인자였던 문재인 후보, 바다이야기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는 문재인 후보가 청와대가 있던 시절 발생한 바다이야기 사건에 대해 "당시 경북 시골의 농부들 돈까지 끌어가는 등 대한민국 서민의 돈 수 조원을 긁어 간 세력이 있는데, 그 세력의 실체를 밝히지 않고 묻어버렸다"고 하면서 재수사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그러나, 문재인 후보는 매사에 그러하듯이 문 후보는 오불관언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국민들은 바다이야기에 연결된 노 전 정권의 구조적인 비리가 드러날 것을 우려하기 때문이라고 의심하고 있다.

 

  2004. 12. 경부터 약 2년여간 대한민국에는 바다이야기로 도박광풍이 몰아쳤다. 게임장이우후죽순처럼 들어섰고, 선량한 시민들이 바다이야기를 하다가 가산을 탕진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까지 발생했다.

 

  국민들은 노 전 대통령 시절 민정 수석, 시민사회수석, 비서실장으로 재직하면서 노 정권의 명실상부한 2인자였던 문재인 후보가 대한민국을 도박판으로 만들고, 수많은 사람들이 가산을 탕진하게 만들고, 일부는 극단적인 선택까지 하게 만들었던 괴물 “바다이야기”의 잘못된 탄생과 사회에 미친 해악에 대한 책임으로부터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고 본다.

 

  그런데도 문 후보는 침묵으로 일관하며, 적폐청산을 외치고 있다.

 

  남이 한 잘못은 적폐이고 자신이 한 잘못은 적폐가 아닌가?

 

  말로만 적폐 청산을 외칠 것이 아니라 자신이 노 전 대통령 정권의 실세로서 있을 때 발생한 바다이야기에 대해 2인자였던 책임을 솔직히 인정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야말로 적폐청산의 첫걸음이 될 것이다.

 


2017.  4.  11.
자 유 한 국 당   공 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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