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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후보, 대선이 돈벌이용 이벤트인가 ? 外 1건[김기윤 수석부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
작성일 2017-04-13

  김기윤 수석부대변인은 4월 13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안철수 후보, 대선이 돈벌이용 이벤트인가 ?

 

  안철수 후보는 주식회사 안랩의 주식 186만주를 소유하고 있다. 2012. 2.부터 2017. 2.까지 5년 사이에 안 후보는 안랩으로부터 주당 200원에서 700원의 배당금을 받았다.

 

  안 후보의 보유주식수를 고려할 때 최소 연 3억 7,200만원에서 최대 13억 200만원씩 받는 등 5년간 도합 46억 5,000만원을 받은 것이다.

 

  대한민국 일반 서민이라면 상상할 수 없는 금액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안철수 후보가 정치에 관심을 가지면서 오른 주가로 인한 평가차익이다.

 

  안 후보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2011. 7.월부터 주식가격이 본격적으로 상승하기 시작하였는데, 2011. 6.말경 약 19,000원이었던 주가가 최고로 오른 2017. 4. 6.경에는 131,900원까지 오르는 등 불과 6년만에 7배 가까이 가격이 주식가격이 상승하였다.

 

  안 후보의 보유주식수를 186만주라고 한다면 평가차익이 자그마치 약 2,100억원이나 된다.

 

  안랩의 회사 자체의 성장을 고려하더라도 올해만도 특별한 이슈없이 두배 넘게 주식값이 오른 것 보면 주가상승 폭이 지나친 감이 없지 않다.

 

  대선 후보로 출마하여 이렇게 큰 돈을 버는 안철수 후보가 과연 서민을 위한 대통령이 될 수 있을까 의문이다.

 

  오히려 대선을 통해 돈을 벌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의심마저 든다.

 

ㅇ 문재인 후보는 북한인권결의안 대북 결재 사건의 진실을 외교 회의록에 있다고 하면서 해명을 피하지 말라.

 

  송 전 장관은 문 후보가 북한의 견해를 물어보자는 김만복 전 국정원장의 제안을 수용했다고 했는지 여부에 대해 문 후보 측은 “기권하기로 결정한 사안을 북한에 ‘통보’만 한 것”이라고 반박해 왔다.

 

  그러나, 최근 김만복 전 국정원장은 한 언론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송 전 장관이 우리가 인권결의안에 찬성해도 북한이 ‘묵인’해주기로 했다고 말했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 북한과 접촉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었다고 한다.

 

  또한, 김 전 원장은 “당시 북한에 찬성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보냈었다”고 증언하였다고 보도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금일 TV토론에서 문재인 후보는 “참석자의 기억이 다를 수 있는데 나머지 분들은 다 아니라고 한다”면서 “외교 회의록에 있을 것”라고 여전히 북한유엔인권결의안에 대해 기권하기로 한 사실을 통보하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문재인 후보자는 유엔 인권결의안 대북 결재 사건 의혹을 풀어줄 단서가 외교 회의록에 있을 것이라고만 말하면서 회피하지 말라.

 

  오히려 적극적으로 외교회의록 내용을 열람 또는 공개하자고 요구해야 한다.

 

  진실은 하나다.

 


2017.  4.  13.
자 유 한 국 당   공 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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