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류여해 수석부대변인은 4월 14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안철수 의혹 시리즈 2 - 안철수 후보 비선실세 의혹 해명하라.
우리 국민들은 비선실세라고 하면 이제 몸서리친다.
직선으로 선출된 대통령들은 임기 말에 한명도 예외 없이 비선 국정농단으로 인해 레임덕에 빠지고 대한민국은 혼란에 파져왔다.
문재인 후보에 비토하는 국민들이 많은 이유도 문 후보 주변에 있는 패권주의 세력이 비선실세화 될 것을 우려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국민들은 안철수 후보도 바지사장이고 그 뒤에 박지원 의원이 있어 안 후보를 뽑으면 박지원 의원이 대통령이 된다는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안 후보도 비선실세로부터 자유롭지 않았다는 보도에 국민들은 불안해하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 안 후보 주변에 박 모 원장 등이 중심이 된 서초동그룹이 있었다고 한다.
2014년 3월 안 후보를 떠난 윤여준 의장의 말을 들어보면 그때까지도 비선은 존재한 것으로 보인다.
2012년 대선 당시 안 후보가 서초동을 다녀오면 공약의 핵심 내용이 하루 아침에 뒤바뀌곤 했다고 한다.
국민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안 후보 주변에 비선실세가 있는지 걱정하고 있다.
국민들은 이제 비선을 둔 대통령후보는 거부하고 싶다.
안 후보는 국민앞에 이번 대선에도 비선이 존재하는지에 대해 국민앞에 밝혀라
2017. 4. 14.
자 유 한 국 당 공 보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