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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무엇이 똑같은가 ? 8 - ‘적폐 인사’ 영입 경쟁에 나선 문안 후보[정준길 중앙선대위 대변인 현안관련 서면브리핑]
작성일 2017-04-14

  정준길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4월 14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무엇이 무엇이 똑같은가 ? 8 - ‘적폐 인사’ 영입 경쟁에 나선 문안 후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측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측이 김덕룡 전 의원을 모시려고 경쟁을 하고 있다고 한다.


  문 후보 측은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직을 제안하며 영입을 시도했고, 안 후보 측도 이에 질세라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는 것이다.


  참으로 이해하기 힘든 광경이다.


  김덕룡 전 의원은 김영삼 정부에서 초대 정무장관, 이명박 정부에서는 대통령 국민통합특보, 그리고 한나라당 원내대표까지 지낸 구 여권의 대표적인 원로 인사이다.


  문 후보의 말을 빌리자면, ‘구여권 정당의 적폐세력’에 해당하는 것이다.


  구 여권 인사는 물론, 여권의 지지자까지 통틀어 ‘적폐세력’으로 규정하고 청산을 주장하던 사람이 문 후보 아니었던가?


  안 후보나 국민의당의 시각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보수코스프레로 우파의 환심을 사려는 얄팍한 속셈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어느 모로 보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당은 역시 쌍둥이 정당, 형제정당이다.


2017.  4.  14.
자 유 한 국 당   공 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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