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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착한 척하는 대통령이 아니라 솔직한 대통령을 원한다.[류여해 수석부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
작성일 2017-04-17

  류여해 수석부대변인은 4월 17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국민은 착한 척하는 대통령이 아니라 솔직한 대통령을 원한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자신을 늘 이념과 세대, 그리고 세대와 지역 넘어 통합 이끌 적임자로 주장해왔다.


  이를 위해서는 과장 없는 솔직함과 국민간의 소통이 중요함이 전제되어야 함은 말할 필요조차 없다.


  하지만 그동안 자유한국당이 여러 논평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안 후보가 도덕적이지도 않고 정직함과도 거리가 있는, 단지 수단과 운이 좋아 사업적으로 성공한 사람임을 알 수 있다.


  그 동안 안 후보는 국민을 언급하며 타당과 다른 후보의 잘못을 비판하고 자신은 한치도 흠이 없는 사람처럼 굴며 국민과의 소통을 하였다.


  하지만 국민들이 궁금해 하는 본인에게 불리한 검증 사안에 대해서는 질문을 받지 않거나 회피하고 있다.


  2016년 3월 국민의당이 창당되고 얼마 안 돼 지지율이 미미할 당시 국민과 쌍방소통을 잘하겠다는 기자회견을 할 때조차도 기자들이 질문해도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않았다.


  그 후에도 불리한 일이 있으면 본인이 직접 기자들의 질문을 받지 않고 다른 사람을 통하여 변명하여 왔다.


  다른 사람이 잘못한 것이 있으며 목소리 높여 짐짓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정직한 모범생 버전으로 비판한다.


  지금도 여전히 자신의 부인과 딸의 여러 가지 스캔들 및 의혹, 부당하게 조성된 재산에 대한 의혹 등에 대해 국민과의 소통을 그토록 중시하는 안 후보가 직접 해명한 적이 없고, 기자들의 질문도 회피하고 있다.


  국민은 솔직한 대통령을 원한다.


  대통령 후보도 사람이기 때문에 인생 역정에서 피치 못하게 잘못한 일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국민은 이를 숨기거나 회피하는 대통령 후보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진실을 이야기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솔직하게 사과할 줄 아는 그런 후보를 원한다.


  안철수 후보에게 요구한다.


  본인이 진정으로 국민과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기를 원한다면 마땅히 합리적인 검증을 받아야 하는 근거 있는 의혹들에 대해 지금이라도 직접 나서서 해명해야 한다.



2017.  4.  17.
자 유 한 국 당   공 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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