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양치기 소년 문재인 후보, 공수표로 호남 민심 우롱하지 말라. [정준길 중앙선대위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7-04-18

  문재인 후보는 오늘(18일) 전북 전주 유세에서 ‘저 문재인, 이번이 마지막 도전이다. 제게 마지막 기회를 달라’면서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하지만 국민들 중 그 말을 믿는 사람은 별로 없다.


  문 후보는 이미 국민들에게 양치기 소년이 되었기 때문이다.


  문 후보는 불과 1년 전 4월 8일, ‘호남이 저에 대한 지지를 거둔다면 미련 없이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고 대선에도 도전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 발언을 한 뒤 5일 후 4.13 총선에서 민주당은 호남에서 참패했다. 민주당 2중대인 국민의당이 호남권 28석 가운데 25석을 석권한 것이다.


  하지만 문 후보는 약속과 달리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지도 않았고, 대선 패배 후 1년 만에 “1219 끝이 시작이다”라는 책을 내며 일찌감치 대선 도전이 나섰다.


  그리고 문제가 된 호남지지가 없을 경우 정계은퇴 하고 대선 도전 않겠다는 그 발언은 ‘전략적인 판단으로 했던 발언’이라고 에둘러 변명했을 뿐이다.


  한 마디로 정치를 그만두거나 대선 재수를 안 할 생각은 전혀 없었고, 다만 호남표를 얻을 생각으로 마음에도 없는 말을 했다는 것이다.


  때문에 국민들은 이미 양치기 소년이 되어 버린 문재인 후보가 이번에도 공수표를 날릴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호남 민심도 적어도 양치기 소년 문 후보의 마지막 도전 발언에 속아 동정표를 주는 일은 없을 것이다.



2017.  4.  18.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정 준 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