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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후보, 본인과 부인이 카이스트 석좌교수 및 부교수가 된 경위를 해명하라. 外 1건[류여해 수석부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
작성일 2017-04-19

  류여해 수석부대변인은 4월 19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안철수 후보, 본인과 부인이 카이스트 석좌교수 및 부교수가 된 경위를 해명하라.

 

  안철수 후보는 2008년 5월경 카이스트의 석좌교수가 되었다.

 

  참으로 이상하다.

 

  석좌교수는 학문적으로 상당한 업적을 이룬 분에게 주는 타이틀이다.

 

  그런데, 안 후보의 논문은 5개가 전부라고 한다.

 

  그 중 2개는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기위해 의무적으로 써야했던 논문이고, 2개는 공동저자로 이름을 올렸으나 지난 대선에서 표절 논란이 있었던 논문이고, 나머지 1개는 <의료인의 컴퓨터 활용 범위>라는 제목의 다섯 페이지 분량의 리포트 수준의의 논문이다.

 

  카이스트 석좌교수 임용 및 처우 지침 제7조에 따르더라도 석좌교수는 학술연구실적이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술지 또는 저서에 심사를 거쳐 게재된 논문(Full Paper) 40편 이상을 포함한 국내․외 논문 60편 이상을 발표한 교원을 대상으로 한다.

 

  그런데, 그 기준에도 모자라도 한참 모자란 안 후보가 어떻게 카이스트의 석좌교수가 되었을까 궁금하다.

 

  그리고, 안철수 후보가 카이스트 석좌교수가 되기 한달 전 안 후보의 부인은 성균관대학에서 2년 6개월간 일반 의사로, 3년 6개월은 조교수로, 1년 7개월은 부교수로 재직했으면서도 성균관대학에서 7년 11개월 동안 부교수로 재직했다는 허위경력 이력서를 카이스트에 제출하고 카이스트 부교수로 임명되었다고 한다.

 

  서울대 1+1 부부동반 교수채용 이전에도 똑같은 일이 카이스트에서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

 

  안철수 후보는 본인이 카이스트의 석좌교수 자격기준 미달함에도 석좌교수가 된 경위, 허위경력 이력서를 제출한 부인도 함께 카이스트 부교수로 임명된 경위에 대해 국민 앞에 해명해야한다. 


ㅇ  안철수 후보는 국민을 위해 정치하려는 것인가? 안랩의 주가 상승을 위해 정치하는 것인가?

 

  2011. 7. 14.자 국민일보를 보면 안철수 후보가 2011년 서울시장의 후보군으로 주목받고 있었다.

 

  그 시기 2011. 7. 1. 안랩의 주가는 19,650원이었다가 2011. 8. 1. 25,900원이 되었고, 2011. 12. 1. 98,100원, 2012. 1. 2. 159,800원까지 불과 몇 개월만에 7배 이상 폭등하였다.

 

  안철수 후보는 서울시장으로 출마하지 않았지만, 서울시장 후보군인 정치인으로서 엄청난 주식상승으로 인한 어마어마한 주식평가 이익을 얻게 되었다.

 

  그 후 2012년 9월까지 안철수 후보의 대통령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하여 10만원에서 12만원 사이의 주가를 유지하였다.

 

  그리고, 2017. 3. 14. 67,000원이었던 주가는 그 다음 날 71,800원을 시작으로 폭등하기 시작하여 2017. 3. 31. 149,000원이 되어 불과 15일만에 2배 정도 폭등한 적도 있다.

 

  안철수 후보의 주식수가 186만주이니 시세평가 차익이 자그마치 1,525억원이다.

 

  안랩의 주가 상승은 안철수 후보의 정치행보로 인한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국민들은 안 후보가 어마어마한 주식평가차익을 누리고 있다는 사실에 놀랄 수밖에 없다. 

 

  그리고, 안철수 후보가 국민을 위해 정치를 하려고 하는 것인지 아니면 안랩의 주가를 높이기 위해 정치를 하려고 하는 것인지 헷갈린다.

 


2017.  4.  19.
자 유 한 국 당   공 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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