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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세탁기’에 돌리자 5 : 국정무능, 불성실[정준길 중앙선대위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7-04-19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대선후보 지지도 여론조사 성적은 합격점일지 모른다. 그러나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이들의 정치인으로서의 의정활동이나 전문가로서의 성적은 분명 낙제점이다.

 
  문재인 후보는 국회의원직을 단 4년 동안 고작 법안 4개를 대표 발의했다. 그마저도 본 회의를 통과한 법안은 단 한건도 없었다. 전체 19대 국회의원 1인당 평균 법안 발의 수는 47.7건, 통과된 법안은 12.5건이다. 300명중 284등이다.

 

  성실도에서도 낙제점이다. 문 전 대표의 상임위 출석률은 61.7%로 10번 중 4번은 결석했다. 283등이다. 본회의 출석률도 271위로 부끄러운 성적표다.

 

  안 후보도 피차일반이다. 1.5선의 의정기간 동안 고작 22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으나 수정가결된 것은 1건뿐이었다.

 

  성실도도 마찬가지다. 의사였다고 했지만 환자를 진료하지는 않았다. 회사 CEO였지만 연구소 소장이었을 뿐이고 벤처기업을 설립한 지 6개월 만에 해외 유학을 떠났다. 서울대 종신교수였지만 학교 강단이 아닌 청춘 콘서트라는 이름의 공연 무대에 주로 섰다.
 
  자신의 본분조차 다하지 못하는 사람이 대통령의 의무를 다하리라 기대하기는 어렵다.

 

  불성실한 사람이 갑자기 대통령이 되었다고 개과천선해 5천만 국민의 소리를 성실히 듣고 제대로 일하기는 기대난망이다.

 

  성실한 후보를 대통령으로 뽑아야 국민이 행복할 수 있다. 능력과 책임있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야 나라에 평화가 오고 활기가 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4선을 역임하는 동안 39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중 원내대표로서 제출한 출석요구안 등을 제외하면 22개다. 5명의 대통령 후보들 중 원안·수정가결 법안이 가장 많은 후보가 홍준표다.

 

  자신만의 소신과 결단력으로 강성노조가 점령했던 진주의료원을 폐업시킨 것도 홍준표다.

 

  이에 비해 대통령 민정수석, 시민사회수석, 비서실장이었지만 대통령 일가의 뇌물 수수사건은 몰랐다던 후보는 무능의 대표적 사례로 꼽힐 만하다.  

 

  의사였고, 교수였고, 회사대표였지만 진료기록도, 대표적 석학이라는 이름을 들을 정도로 강단에 충분히 서거나 논문을 선 경험도, 경영자로서의 회사를 관리해 본 경험도 일천한 후보는 본연의 임무에 불성실했다는 지적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무능력한 사람들, 불성실한 사람들이 사회 구석구석에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저해하고, 주변 사람들의 희생을 딛고 기생하고 있다. 정치권도 예외가 아니다.

 

  이들 모두를 홍준표 세탁기에 넣고 씽씽 돌리자.

 

  그래서 멈춰가는 대한민국의 시계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자.

 

 

2017.  4. 19.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정 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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