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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국민의당의 한심한 아마추어리즘, 정권을 향한 무모한 욕심[정준길 중앙선대위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7-04-19

태어난 지 1년이 조금 지난 의석수 40석의 국민의당이 공식선거운동에 들어서며 ‘좌충우돌’ 준비 안 된 모습을 속속 드러내고 있다.


 

공식선거운동 첫날 유세차량이 전남에서 굴다리를 건너다 육교에 걸려 넘어지는 사고를 치더니, 오늘은 부산에서 케이블을 건드려 근처 주민들이 통신, TV 장애를 겪어야 했다고 한다.


 

민폐도 이런 민폐가 없다.


 

뿐만 아니라, 국민의당 세종시당은 법정 당원 수, 1,000명을 채우지 못해 등록이 취소되는 촌극을 벌여 '국민의'당이라는 이름을 무색하게 했다.


 

당 대통령 후보는 오락가락 안보관으로 국민을 혼란스럽게 하고, 당은 유세차량 사고와 당원수 미달로 우왕좌왕하고 있으니, 참으로 안쓰럽다.


 

이러한 아마추어리즘으로 5천만 국민의 삶을 책임지겠다고 나섰으니 그 용기가 가상하다.


 

하지만 이는 만용이다.


 

김정은이 자신을 가장 무서워한다는 안철수 후보와 국민의 당이 참으로 닮았다.


 

국민들은 걱정이다.


 

준비 안 된 후보와 정당에 국정 운영을 맡길 수 없다.


 

국민의당은 포토샵 기술 좀 안다고 나서서 포스터 만들다가 속마음을 들키지 말고, 조용한 곳에서 삼가 신독(愼獨)하며 과연 자신의 당이 수권 능력을 가졌는지부터 되돌아보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이다.





2017. 4. 19.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정 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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