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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오리발의 길을 택한 문재인 후보, 북한인권결의안 대북결재사건 관련 자료를 신속하게 공개하라.[정준길 중앙선대위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
작성일 2017-04-21


정준길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4월 21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계속 오리발의 길을 택한 문재인 후보, 북한인권결의안 대북결재사건 관련 자료를 신속하게 공개하라.

 

  송민순 전 장관이 언론에 공개한 메모 등으로 인해 진실에 관한 균형추는 송민순 전 장관쪽으로 급격하게 기울었다.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후보가 지금이라도 진실을 말하고 손 전 장관과 국민 앞에 사과하기를 원했다.

 

  그런데, 문재인 후보가 택한 길은 죽음의 길이었다.

 

  문재인 후보는 오늘 공개된 송민순 쪽지 등에 대해 ‘북에 이런 방침에 대해 물어본 바가 없고 물어볼 이유도 없었다’며 또다시 오리발을 내밀었다.

 

  그러면서 대통령기록물관리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에서 증거를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문 후보가 말 바꾸기로 일관하다가 쪽지가 공개되고 나서야 갖고 있던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한 점은 유감이지만, 이미 관련 자료 공개를 제

안한 만큼 공개 자체는 환영한다.

 

  송민순 전 외교부장관은 물론이고, 김만복 당시 국정원장도 “‘이번 결의안에 우리가 어떤 태도를 취하든 남북 관계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며 결의안 찬성을 암시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 후보 측에서 계속 오리발을 내밀면서 확실한 증거 자료를 가지고 있다고 하니 신속하게 시간 끌지 말고 자료를 빠짐없이 공개하길 바란다.

 

  이를 통해 어느 쪽이 거짓말을 하고 있는 지 하루 속히 밝혀져야 한다.

 

  그리고, 문 후보가 거짓말을 한 것이 확인되면 반드시 책임을 지고 후보직을 사퇴해야 할 것이다.

 


2017.  4.  21.
자 유 한 국 당   공 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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