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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위기에 개성공단 확대 주장하는 문재인 후보는 어느 나라 대통령 후보인가?[김성원 중앙선대위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7-04-24

  어제 중앙선관위 주최 1차 TV토론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집권하면 개성공단을 기존보다 더 확대하겠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대한민국을 핵무기로 위협하고 있는 김정은 정권에 달러를 다시 공급하겠다고 또 다시 강조한 것은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다.

 

  태영호 전 주영 북한대사관 공사는 “김정은은 수조원의 달러를 준다 해도 핵을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문재인 후보 측은 제발 감성에 젖어있지 말고, 냉철하게 이성을 가지고 국제정세와 김정은 정권을 바라보기를 바란다.

 

  그리고 북한이 당 조직 차원에서 개성공단 근로자의 임금을 착취해서, 그 돈을 핵과 미사일 개발에 쓰고 있다는 의혹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문재인 후보는 비이성적이고 폭압적인 김정은 정권에 달러를 퍼주겠다는 준비된 자세를 즉시 버려야 할 것이다.

 

  비이성적이고 폭압적인 김정은 정권에 달러를 퍼주는 것 보다는, 그동안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희생한 경기북부 초접경 지역인 연천에 대체 부지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그래야 남북대치 상황에서 북한의 돌출행동으로 기업들이 손해 보는 일도 없고, 북한이 남한에서 벌어간 달러로 핵과 미사일을 만드는 것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북한이 아닌 대한민국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먼저라는 점도 잊지 말기를 바란다.

 


2017.  4.  24.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김 성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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