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문재인 후보 공약 재원 조달 방안, 도대체 누구에게 물어봐야 하나?[김정재 중앙선대위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7-04-29

  문재인 후보가 정책공약집에서 선보인 공약을 실행하는 데 5년간 총178조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그런데 문 후보 측은 구체적 과세구간이나 세율 등을 밝히지 않았다. 그 이유는 “그다지 득표 활동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들이 그동안 강하게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참으로 무책임하다. 결국 퍼주기 공약으로 표만 얻고 보자는 것 아니겠는가? 생색은 자신들이 다 내고 부담은 국민에게 전가하는 전형적인 포퓰리즘 공약이다.


  문재인 후보는 전 국민이 지켜보는 TV토론회에서 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에 대한 재원을 묻는 상대 후보에게 “정책 본부장과 토론하시라”고 했는데, 정작 문 후보가 지적한 정책본부장은 구체적인 방안을 밝힐 수 없다고 한다.


  그렇다면 도대체 누구에게 물어봐야 한다는 말인가? 이번에는 실무 국장이라도 소환해야 하는가?


  대통령 선거를 고작 11일 앞두고 뒤늦게 정책 공약집을 낸 것도 비난 받을 일이다. 그런데 후보와 정책본부장이 재원 조달 방안에 모르쇠로 일관하며 ‘깜깜이 선거’를 하고 있다.


  그러나 현명한 국민은 재원 조달 방안도 제시하지 않는 '국민 무시 공약'에 절대 속지 않을 것이다.



2017.  4.  29.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김 정 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