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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후보와 눈 맞추고 토론하는 심상정 후보, 은밀한 뒷거래 있는 것은 아닌가? [이경환 수석부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
작성일 2017-04-30

  이경환 수석부대변인 4월 30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문재인 후보와 눈 맞추고 토론하는 심상정 후보, 은밀한 뒷거래 있는 것은 아닌가?


  지난 제4차 대선후보 TV 토론회에서 정의당의 심상정 후보가 갑자기 문재인 후보의 호위무사가 되어 문재인 일병 구하기에 나서더니, 급기야 엊그제 대선후보 TV 토론회에서는 문재인 후보와는 눈을 맞춰가며 ‘짜고 치는 고스톱’ 토론을 연출하였다.


  민주당에는 2중대인 국민의당만 있는지 알았는데, 정의당이 제3중대로 전락한 것을 보며 씁쓸해하는 국민들이 많았다.


  정의당이 민주당 제3중대인 까닭은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후보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더더욱 알 수 있다.


  심상정 후보는 엊그제 토론회에서도 문재인 후보에게 잘 보이려는 마음때문이었는지 홍 후보를 향해 국민의 상식에 어긋난 막말 수준의 발언을 쏟아내었다.


  심상정 후보는 지난 대선 당시 정책연대와 정권교체를 명분으로 문재인 후보를 위해 사퇴한 전력이 있다.


  그때도 지금처럼 끝까지 완주하였다고 하였지만 결국 사퇴하였고, 당시의 사퇴 명분과 지금의 상황은 별반 차이가 없다.


  국민들은 두 번의 토론회에서 문재인 후보와 심상정 후보가 서로 따뜻한 눈맞춤을 하는 것을 보고, 두 사람이 국민이 보지 않는 곳에서 몰래 정책연대를 위한 뒷거래를 하고 있을 것이라는 의심을 지울 수가 없다.


  불필요한 오해를 받지 않기 위해서 심상정 후보는 국민 앞에서 분명히 선언해야 한다,


  본인 스스로 그토록 비판했던 명분없는 후보 단일화를 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할 것이며, 절대 제2의 이정희가 되지 않겠다고 약속해야 한다.


2017.  4.  30.
자 유 한 국 당   공 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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