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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결국 한몸임이 더더욱 분명해졌다.[전희경 중앙선대위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7-04-30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전 대표가 안철수 측 개혁공동정부준비위원장을 맡았다고 한다.

 

  김종인 전 대표가 누구인가? 지난 20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진두지휘한 사람이다.

 

  그러다가 지난 3월 친문 패권주의를 비판하며 민주당을 탈당했다. 고난의 길을 마다하지 않겠다더니 결국 민주당 2중대에 둥지를 다시 틀었다. 눈 가리고 아웅한 것이다. 개혁공동정부라는 것도 결국 더불어민주당과 합치기 위한 정지작업이 아니겠는가?

 

  이로써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한 몸이라는 사실은 더더욱 확실해졌다.

 

  그동안 국민의당은 좌, 우 정체성을 드러내지 않은 채 선거가 끝난 후 민주당과 연합하려 하더니,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떨어지자 선거 전에 민주당과 합치려고 하고 있다. 한 몸통에 머리가 두 개였다면 비로소 머리까지 하나로 합치려는 것이다.

 

  이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우파 대결집이 일어나자 위기의식을 느끼고 본색을 드러낸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

 

  그러나 이번 대선은 체제 전쟁이다.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중대 기로인 것이다. 결코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파 정권에 맡길 수 없다.

 

  현명한 국민들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한 몸임이며, 누구를 앞세우든 본질이 달라지지 않는 다는 걸 잘 알고 계시다.

 

  자유한국당은 국민만 바라보며 우파 대결집을 통해 대한민국의 운명을 반드시 지켜낼 것이다.

 


2017.  4.  30.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전 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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