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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 문재인 후보, 연말정산폭탄법 찬성했다가 남 일인 것처럼 비난 外1건[원영섭 중앙선대위 수석부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
작성일 2017-05-01

  원영섭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은 5월 1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락가락 문재인 후보, 연말정산폭탄법 찬성했다가 남 일인 것처럼 비난

 

  문재인 후보는 2014. 1. 1. 이른바 연말정산폭탄법인 소득세법 개정안에 찬성하였다.

 

  이후 국민들의 반발이 일었고, 같은 당 소속 이석현 국회부의장이 국민에게 사과까지 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석현 부의장과 함께 소득세법 개정안에 찬성했던 문재인 후보는 자신의 sns에 “바뀐 연말정산 탓에 '13월의 월급'이 '13월의 세금폭탄'이 되었다”며 소득세법 개정안을 맹비난 하였다.

 

  이석현 부의장은 사과했는데, 마찬가지로 찬성한 문재인 후보도 국민에게 사과했다는 말은 금시초문이다.

 

  자기가 찬성한 법률안에 대해 국민들의 반대여론이 높자 안면을 바꿔 정부여당을 공격하는 문 후보의 태도에 우려를 금할 수 없다.

 

  자신이 위 법안에 찬성한 사실을 알고 그랬다면 문 후보는 정치인으로서 최소한의 도덕성을 방기한 후안무치한 후보이다.

 

  혹시라도 본인이 소득세법 개정안에 찬성한 것을 몰랐거나 혹은 반대한 것으로 오해했다면 더더욱 문제이다.

 

  그 정도를 기억 못했다면 대통령으로서 국정을 수행할 수 있는 지도자로서 국민들이 걱정된다.

 

  문 후보가 국민을 우롱하지 말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ㅇ 오락가락 문재인 후보, 개헌 하자는 것인가 말자는 것인가?

 

  문재인 후보는 2012. 7. 22. 대통령 권한을 분산하는 분권형 대통령제 뿐만 아니라 내각책임제까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 하였다. 심지어 법률제안권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문 후보는 2014. 10. 20. 헌법에 대한 논의는 국회의원의 권리, 개헌을 논의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하였다. 2015. 2. 3.에도 마찬가지로 개헌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그러나 문 후보는 2016. 11. 25. 부터 태도를 바꾸어 개헌을 말할 시기가 아니라며 개헌을 반대하고 있다.

 

  탄핵정국 이후 개헌의 최적기를 맞이했고, 오래된 87년 헌법체제는 국민들을 위해 개헌되어야 한다는 것이 다수 국민의 뜻이다.

 

  하지만 국민이 먼저라고 말해온 문 후보는 지지율이 올라가자 태도를 바꿔 개헌을 반대하였다.

 

  이유는 간단하다.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눈앞에 다가온 것 같은 권력이 먼저이기 때문이다.

 

  본인에 대한 국민의 지지가 낮으면 국민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국민의 지지가 조금 높아지자 국민의 뜻을 외면하는 문 후보의 태도가 바로 반드시 청산되어야 할 적폐이다.

 


2017.  5.  1.
자 유 한 국 당   공 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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