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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해하는 좌파의 거짓 선동 중단을 촉구한다[김정재 중앙선대위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7-05-02

 국내 좌파 선동으로 인해 한반도 안보상황에 대한 미국 정부의 깊은 우려와 걱정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사드 비용 논란에 대해 맥매스터 美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한미 간 기존 협상의 유효함을 재차 확인하면서, 한편으로 재협상 가능성을 언급했다.


  사드 배치와 관련한 기존 협상은 한미동맹 관계에 입각하여 한반도 안보유지에 드는 막대한 비용을 미국이 부담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그럼에도 이처럼 재협상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사드 반대는 물론 남북 관계에 있어 동맹국을 배제하려는 국내 좌파의 선동에 대한 불만과 우려의 표시라 할 것이다.


  미국과의 동맹관계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전쟁의 고통을 함께 나눈 혈맹으로서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하지만 집권에 눈이 먼 좌파세력은 혈맹 간의 안보협약마저 의혹을 제기하고, 폄하하고 나섰다. 이들의 어리석은 행동은 정부불신과 반미감정 조장을 넘어 대한민국의 국제 신뢰까지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


  북한 김정은의 도발이 극에 다다른 지금, 한미동맹은 대북 억지력 그 자체라 할 것이다.


  때문에 한반도 위기상황 앞에 선거의 유불리로 안보문제를 활용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오직 정부와 동맹국에 대한 믿음으로 결속과 단결을 굳건히 할 때 작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더 이상 그 누구라도 한미동맹의 신뢰관계를 해하고 정부불신을 조장하는 어리석은 거짓 선동을 반복한다면 국민이 용서치 않을 것이다.


  자유한국당과 홍준표 후보는 보수의 이름으로 이들 거짓 선동에 맞설 것이며, 철저한 한미동맹의 틀 안에서 국익을 최우선으로 한반도 안보 해결에 앞장설 것이다.



2017.  5.  2.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김 정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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