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전희경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홍준표 대통령 후보 일정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 국가 대개혁 대장정 18일차 “역전의 드라마는 이미 시작되었다!”
ㅇ 공식선거운동 18일차인 5월 4일(목) 홍준표 후보는 1박 2일의 일정으로 경북·충북·강원 지역을 방문한다. 방문 횟수가 늘어날수록 지역주민들의 지지와 성원은 몇 갑절 더 커지고 있다. 홍 후보는 지역을 다니며 지지를 더 공고히 다지고 우파 대결집으로 확실한 역전의 드라마를 완성하겠다는 각오이다.
◾ “선비의 정신으로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주십시오!”
ㅇ 홍 후보는 아침 7시 20분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 전화인터뷰를 한 뒤, 10시 경북 안동으로 이동해 중앙로 신한은행 앞에서 거점유세를 갖는다. 11시 30분에는 영주 번영로 태극당 앞에서 거점유세를 연다. 홍 후보의 경북 지역 방문은 4월 21일, 27일에 이어 세 번째이다.
- 안동은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이며, 영주는 ‘선비의 고장’이다. 두 지역 모두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가며, 든든한 정신적 버팀목이 되어 왔다. 특히 안동 하회마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으며, 안동 천등산 봉정사, 영주 봉황산 부석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 홍 후보는 우리 선조들이 절대 굽히지 않는 강인한 선비 정신으로 이 나라를 지켜왔듯이,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데 다시 한 번 힘을 모아주실 것을 강력히 호소할 예정이다. 이미 TK 민심은 홍준표로 뒤집어졌지만, 더 확실한 승리를 위해 반드시 투표장에 나가 2번 홍준표를 찍어 달라고 강조할 것이다.
◾ “대한민국 최초의 진짜 서민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ㅇ 13시 20분에는 충북 단양에 위치한 구인사를 찾아 천태종 종정 도용대종사와 총무원장을 예방한다.
- 종정 도용대종사는 부처님 오신 날 “어둡고 차가운 그늘에 가려 힘들고 지친 이들의 슬픔을 함께 나누는 그 자리에 부처님이 오신다”고 법어를 봉축하셨다. 홍 후보는 가르침을 깊이 새겨 국민의 짐을 함께 나누고, 국민의 아픔과 슬픔을 보듬는 진정한 서민 대통령이 될 것을 거듭 다짐할 것이다.
◾ “홍준표가 왔다, 충북이 뒤집힌다!”
ㅇ 이어 15시 20분에는 충북 충주체육관 광장에서, 16시 50분에는 제천 중앙로 차없는 거리에서 거점 유세를 갖는다.
- TK, PK에서 시작된 동남풍은 충청도에 매서운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홍 후보에 대한 충청 민심은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홍 후보는 지난 4월 22일 충북 방문 당시 약속 드렸던 △오송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 △산림 휴양밸리 조성 등 지역 맞춤형 공약을 재환기하며, 매 선거 때마다 캐스팅보트를 쥐었던 충청에서 홍준표를 확실히 밀어주면 반드시 자유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 “홍준표가 왔다, 강원도가 뒤집힌다!”
ㅇ 이후 강원도로 이동해 18시 30분에는 태백에서, 19시 30분에는 동해 천곡로에서 거점 유세를 갖는다. 강원도 방문은 4월 24일 원주, 춘천을 방문한 것에 이어 두 번째이다.
- 강원도민들은 누구보다 가까이 안보 위기를 느끼고 있다. 북한의 핵 위협에 대비해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는 이미 동해상에 진입했다. 강원도민들이 느낄 불안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홍 후보는 지난 선관위 2차 TV토론회에서 대통령이 되면 칼빈슨호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갖겠다고 했다. 전술핵 배치로 북핵을 강하게 억제해 안보 불안을 해소하겠다고 밝힌 바도 있다. 홍 후보는 강원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안보 위기를 반드시 극복하고 서민들이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거듭 강조할 예정이다.
2017.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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