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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국민세금으로 공무원 늘리는 추경 처리, 미래세대 앞에 설 낯이 없다.[전희경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7-07-22

  문재인 정부의 추경은 한마디로 정리해 세금으로 공무원수 늘리자는 말도 안되는 추경이다.

 

  오늘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야당인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은 그 재앙의 첫 삽을 퍼올렸다. 일자리 추경이라는 거짓된 말로 국민들을 기만하고, 실은 임기보장에, 공무원연금 혜택까지 받는 공무원 수만 늘리는 추경을 했다.

 

  정작 하루하루가 고단한 일반 다수 국민들이 세금으로 공무원을 평생 먹여 살려야 하는 황당한 일이 대한민국에서 벌어진 것이다. 국가재정이 파탄나고 나라 곳간이 비고 미래세대가 빚 폭탄에 등허리가 휘게 되는 일을, 앞으로 문재인 정부는 임기 내내 가속페달을 밟아 임기 내내 진행할 것이다.

 

  이번 추경과정에서 야3당이 보여준 행태는 더욱 비판받아 마땅하다. 원칙을 내던지고 추경안에 반대하며 폈던 자신들의 논리마저 내팽개친 채 손바닥 뒤집듯 집권여당과 야합한 야3당은 이제 국민들로부터 “더불어국민의당”, “더불어바른정당”, “더불어정의당”으로 불려도 할 말이 없을 것이다. 청와대에 불려가 먹은 한 끼 식사비를 국민 세금 퍼쓰기로 지불한 것은 양심을 져버린 처사다.

 

  훗날 역사는 오늘을, 대한민국이 정부가 시장과 민간의 힘을 억누르고 돌이킬 수 없는 국가주도 경제의 늪에 발을 디딘 오욕의 날로 기록할 것이다.

 

  앞으로 우리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부의 사탕발림 정책들의 본질을 국민들께 알리고 무엇보다 국민의 세금을 지켜내는 파수꾼으로서 더욱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국민들에 대한 공당의 책임을 다하고 국민들의 신뢰를 다시 쌓아 되찾을 것이다.

 


2017.  7.  22.
자유한국당 대변인  전 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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