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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사드 환경영향평가 무해 결론, 조속한 사드배치 완료만 남았다.[전희경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7-08-13

  정부가 어제 경북 성주 사드 기지 내 전자파와 소음을 측정한 결과, 전자파는 기준치 이하로 휴대전화 전파보다도 미미한 수준이며 소음도 영향이 거의 없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극렬한 사드 반대 세력은 사드 도입 초기부터 있지도 않은 전자파 괴담을 유포하며 주민들의 공포심을 자극해 사회 갈등과 국론 분열을 야기시켰다.

 

  그러나 어제의 측정 결과는 지난 달 31일, 송영무 국방부장관이 국회에서 밝힌 대로 ‘사드 전자파 제로’를 증명하는 결과이자 전자파 괴담이 사실무근임을 백일하에 드러내주는 결과이다. 더 이상 사드 배치를 반대할 명분이 없다.

 

  이제 일촉즉발의 안보 위기 상황에서 사드 배치와 같은 최소한의 방어 조치에 대한 논란은 일단락시키고 대승적으로 힘을 모아야 할 시기이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정부가 사드 4기 배치를 조속히 완료하고 안보를 위한 모든 대안을 적극적으로 강조할 것을 촉구한다. 더불어 대한민국의 안보수호를 위한 가장 최선의 길인 ‘전술핵 재배치’를 통한 ‘핵균형’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2017.  8.  13.
자유한국당 대변인  전 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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