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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의 국회일정 보이콧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불가피한 결단이다.[강효상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7-09-03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자유한국당의 정기 국회 보이콧에 대해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그러나 이는 적반하장이자 후안무치한 행동이다.


 자유한국당의 국회일정 보이콧은 문재인 정부가 자초한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집권 후 좌편향 인물들을 대거 내세워 행정부와 사법부를 이념화해왔다.


 특히 문재인 정권은 유례가 없는 방송사 특별근로감독에 이어 현직 방송사 사장에 대해 체포 영장까지 발부하는 등 강압적인 방송장악에 나서고 있다. 이는 근로감독을 빙자한 언론탄압으로 과거 김대중 정권 때도 세무조사를 빙자한 언론탄압을 한 바 있다. 문 정부가 언론의 자유를 짓밟고 언론학살을 자행하는 것을 수수방관하는 것이야 말로 야당의 ‘헌법 포기’이자 직무유기이다.
 

 문재인 정부는 그동안의 오만과 독선의 인사, 포퓰리즘 실험 정책, 언론 탄압에 대해 국민과 야당에게 먼저 사과해야 한다. 이것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이 자유한국당의 보이콧에 대해 비난하는 것은 어불성설에 불과하다.
 

 자유한국당이 국회일정 보이콧이라는 특단의 결정을 내린 것은 정쟁차원이 아닌 대한민국의 근본 핵심가치인 언론 자유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단이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부의 오만과 독선, 그리고 방송장악 저지를 위해 강력한 투쟁에 나설 것임을 거듭 밝힌다. 또한 북한의 핵실험이라는 국가 안보위기 속에서 국가안보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17.  9.  3.
자유한국당 대변인  강 효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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